“봄맞이 온천 축제 총정리! 수안보·부곡·유성 축제로 떠나는 힐링 여행”

따뜻한 봄날, 온천과 꽃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온천 축제를 소개합니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과 5월, 전국의 온천 명소들이 다채로운 축제로 여행객들을 맞이합니다. 이번 봄에는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온천축제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요?

충북 수안보, 경남 부곡, 대전 유성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온천 명소에서 열리는 봄 축제를 소개합니다. 더불어 단 한번 입욕으로 피부가 매끄러워지는 백두산온천 후기도 알려드립니다.

수안보 온천제 – 왕의 온천에서 추억을

충북 충주시 물탕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41회 수안보 온천제는 ‘왕의 온천’이라 불리는 역사 깊은 온천에서 열립니다. 태조 이성계가 피부병 치료를 위해 찾았다는 전설이 남아 있는 곳이죠.

올해는 ‘추억의 수안보’라는 주제로, 옛 사진 전시회, 리마인드 웨딩, 지역 특산 꿩산채비빔밥 나눔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복을 대여하면 엽전을 받고, 수안보 내 식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수안보에서 따뜻한 온천과 봄꽃을 함께 즐겨보세요.

경남 창녕의 부곡온천은 국내 최고 온도 78도를 자랑하는 유황성분 온천수로 유명한 곳입니다.

부곡온천축제는 3.28~3.30일까지이며 29일은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이 있습니다,

또한 30일에는 전국 통기타대회도 열립니다.

‘생생! 라이브 공연’, 산신제, 온천수 계란 삶기, 족욕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도 제격입니다.

축제 기간에는 한울공원 벚꽃터널이 만개해 환상적인 봄꽃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 최고의 유황온천과 함께하는 부곡에서 특별한 봄날을 경험하세요!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유성온천 문화축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지역 대표 행사입니다. 축제 기간 동안 대형 온천 수영장, 프라이빗 족욕 체험장, 온천수 워터 스플래시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됩니다.

개막일에는 축하공연과 드론 불꽃쇼 등 화려한 볼거리와 체험부스, 어린이 공연도 함께 열려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유성로 일대에서는 이팝나무꽃과 봄꽃 전시회가 함께 열려 봄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온천 체험, 유성에서 경험해보세요!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제와 함께 온천축제 참여자들을 위한 릴레이 이벤트를 운영합니다.

2025년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해당 지역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참여 인증 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는 참여 인증 사진 체출하기를 통해 가능합니다.

기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선물도 받는 1석 3조의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또 다른 숨겨진 힐링 장소룰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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